대천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대천역에 내렸습니다. 바다로 바로 향하기 전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두찜 충남보령동대점” 이었어요. 대천은 바다 음식도 유명하지만, 매콤한 찜닭으로 든든하게 시작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선택했죠.
🚖 위치 & 접근성
대천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습니다. 식당 간판도 눈에 잘 띄어서 찾는 데 어렵지 않았어요. 바닷가 근처에만 맛집이 모여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역 근처에도 괜찮은 찜닭집이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됐습니다.
- 상호명: 두찜 충남보령동대점
- 위치: 충남 보령시 동대동 173-5 (대천역 근처)
- 대표메뉴: 실비한우대창찜닭, 묵은지찜닭, 순살찜닭
- 영업시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방문 전 확인 권장)
🍲 주문 메뉴 – 실비한우대창 찜닭 (젤 매운 맛)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바로 실비한우대창 찜닭. 매운맛 단계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저희는 과감하게 가장 매운 맛을 선택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 땀이 삐질 날 것 같았지만, 사실 먹어 보니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어요. 🔥
- 닭고기는 촉촉하고 퍽퍽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 대창은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렸어요.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칼칼한 양념이 잡아주니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 양념은 진한 고추장 베이스인데, 맵다기보다는 진하게 칼칼한 맛이었어요. 매운 음식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 매운맛 후기
“젤 매운 맛”이라고 해서 정신이 아득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라 다행이었어요. 매운맛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맵지 않네?”라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같이 간 친구들도 “은근히 중독성 있다” 하면서 계속 먹더라고요.
🍚 사이드 & 곁들임
찜닭의 묘미는 역시 당면과 함께 먹는 거잖아요. 진한 양념에 당면을 비벼 먹으니 양념을 흠뻑 머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밥을 비벼 먹는 것도 별미인데, 배가 불러서 밥은 못먹었어요. 메뉴판을 보니 치즈나 감자튀김 같은 토핑도 추가할 수 있던데, 다음번에는 치즈를 올려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저희는 대창 2개를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 아쉬운 점
음식 맛은 만족스러웠지만, 매운맛 단계가 이름과 실제 체감이 조금 달라서 “진짜 엄청 매운 걸 기대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어요. 그래도 덕분에 땀 흘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으니 나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 총평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들른 두찜 충남보령동대점은 여행 시작 전 배를 든든히 채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실비한우대창 찜닭은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고,
- 매운맛 단계가 생각보다 세지 않아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였어요.
👉 대천역에 도착해서 바로 바다로 향하기 전에, 색다른 메뉴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대창 찜닭은 흔히 먹기 어려운 조합이라, 이 집에서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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